매일신문

선거법 위반 권오을 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 항소 기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미등록 선거운동원에게 금품 지급한 혐의

권오을 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 매일신문 DB
권오을 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 매일신문 DB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연우)는 24일 신고하지 않은 선거운동원들에게 금품을 지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은 권오을 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의 항소를 기각했다.

권 전 위원장은 올해 9월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권 전 위원장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해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하지 않고 연설원으로 활동한 2명에게 각각 500만원을 지급한 혐의로 지난해 6월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정계에서 완전히 은퇴했고, 3선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한 점은 많다. 다만 공정성을 보장하는 공직선거법의 입법 취지를 훼손했고, 선거 질서의 근간을 흔들어 책임이 무겁다고 판단된다"며 "우리 법원은 피고인이 명예롭게 정계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재판을 진행했지만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