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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 200m↓…30일부터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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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부터는 눈이나 비 소식도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친 16일 오전 강원 춘천시 소양강에 물안개와 상고대가 피어 있다. 연합뉴스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친 16일 오전 강원 춘천시 소양강에 물안개와 상고대가 피어 있다. 연합뉴스

대구, 영천, 청도, 성주 등 경북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내려앉았다.

28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주요지점 시정계 가시거리는 오전 6시 기준 대구 230m, 영천 80m, 경산 440m, 청도 180m, 고령 160m, 성주 140m, 김천 250m이다.

대구기상청은 어제(27일) 내린 비로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지면 부근의 기온이 떨어지면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짙은 안개 낀 지역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0도 이상 오르겠고, 29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29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겠고, 특히 모레(30일)는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는 지역도 있다.

29일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 영향으로 비 또는 눈 소식이 있다. 예상적설은 1~3cm,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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