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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부정평가 59.7%…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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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대구경북, 부울경 등에서 지지율 크게 하락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년 경제정책방향 보고' 확대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자료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60%에 육박하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2천8명을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2.8%포인트 하락한 36.7%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2.0%포인트 상승한 59.7%로, 출범 후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긍·부정평가간 격차는 23.0%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밖이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12.2%p↓), 부산·울산·경남(5.1%p↓)에서 낙폭이 컸다.

문 대통령의 전통적 지지층을 중심으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4.3%p↓), 40대(3.3%p↓), 여성(4.0%p↓)에서는 떨어졌고, 광주·전라(0.4%p↓)에서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정의당 지지층(2.3%p↑)에서는 올랐다.

코로나19 백신 지연, 이용구 법무차관 택시기사 폭행 사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언행, 문준용씨 예술지원금 논란, 정경심 교수 1심 판결 등 여권의 연이은 악재가 영향을 줬을 것으로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보다 2.2%포인트 오른 33.8%, 민주당은 1.3%포인트 내린 29.3%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11월30일∼12월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tbs 의뢰 조사에서 28.9%를 기록한 적이 있지만, 주간 집계로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PK(12.0%p↑), 50대(5.9%p↑), 40대(5.4%p↑), 보수층(2.8%p↑), 중도층(2.2%p↑)에서 상승했다.

민주당의 경우 30대(10.7%p↓), PK(7.5%p↓), 보수층(5.0%p↓), TK(4.0%p↓)에서 하락했고 호남권(9.0%p), 노동직(7.3%p), 70대이상(2.8%p) 등에서는 올랐다.

양당간 격차는 4.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 결과를 보였다. 국민의힘 출범 이후로는 최대 격차다.

그밖에 열린민주당 6.5%, 국민의당 6.4%, 정의당 4.4%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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