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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수성문화재단… 새로운 10년을 향한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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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가 창작활동 버팀목 될 예술지원사업 첫 시도

수성못페스티벌 기간 수성못 주변에 설치된 아트로드. 수성문화재단 제공
수성못페스티벌 기간 수성못 주변에 설치된 아트로드. 수성문화재단 제공

수성문화재단은 2021년을 시민과 예술가들 속에 문화의 뿌리를 단단히 박고, 저변을 확대하는 해로 만든다는 각오다. 2020년 설립 10주년 이후 다음 10년을 향한 첫 발이다.

우선 지난해 아쉽게 탈락한 예비문화도시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 수성구 각 마을에서 싹트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2년여에 걸쳐 발굴한 수성구지역 40여 개 민간문화공간들이 주민 사랑방이자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 공간들을 마을공동체 활동 거점으로 삼아 주민 스스로가 마을에 필요한 일들을 찾아내고 스스로 계획,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3년차로 접어드는 수성하모니합창단과 생활예술동아리사업은 코로나19 시국에 대응,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된다. 상동 공간울림도 리모델링을 거쳐 시민 문화예술활동의 거점, 함장생활문화센터로 거듭난다. 지역 예술가 고유의 창작활동의 버팀목이 되는 예술지원사업도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다.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힘을 모으는 일상 예술의 선순환 효과는 축제에서 빛을 발할 전망이다. 배선주 수성문화재단 대표는 "코로나19 극복이 예상되는 올 가을 즈음 열릴 수성못페스티벌에는 눌려있던 시민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활화산처럼 터져나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며 "예술가와 주민들이 함께 만들 수성빛예술제도 형형색색의 불빛들이 수성못 주변을 채우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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