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구미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 또 터졌다…누계 262명으로 늘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2일 사이 구운교회 확진자 14명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 매일신문 DB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에서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일 구미시에 따르면 고아읍 구운교회에서 1~2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이 확인됐다.

구미시는 2일 안전문자를 통해 "지난해 12월20~27일 고아읍 구운교회 방문자는 코로나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이 교회 교인은 40~50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미시는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발생한 구미 확진자 중 절반 이상이 종교시설과 관련이 있다"며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62명으로 늘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29일 MBC의 보도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억원 수수 의혹이 불거지며 정치권이 소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정부 정책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만 4세 유아에게 무상교육을 제공하고, 자녀 수에 따라 세제 혜택을 강화하며,...
대법원이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찬양 편지 전달행위가 국가보안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결했으나, 일부 횡령 및 남북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