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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가톨릭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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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압설비 갖춰 코로나 감염 예방 
치매클리닉 포함 신경과 개설도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은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병원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칠곡가톨릭병원 제공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은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병원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칠곡가톨릭병원 제공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이 대구 북구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됐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달 31일 칠곡가톨릭병원을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전문의 진료를 통해 코로나19 의심환자와 일반 상기도 감염환자를 구분,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진단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을 통한 환자 간 감염뿐만 아니라 환자와 의료진 간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칠곡가톨릭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은 공간 분리, 음압설비, 비말차단 시설을 갖추고 있어 코로나19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칠곡가톨릭병원은 신경계 질환을 진료하기 위해 치매클리닉을 포함한 신경과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경과 개설을 통해 칠곡가톨릭병원의 진료과목은 모두 12개로 늘었다. 특히 신경과가 추가되면서 두통 및 어지럼증 등 현대인의 질환, 치매 클리닉을 통한 노인성 질환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칠곡가톨릭병원 관계자는 "호흡기전담클리닉 지정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더불어 신경과 개설로 퇴행성 질환, 노인성 질환에 관한 전문적이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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