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고지를 옮긴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창단 첫 시즌을 앞두고 4일부터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24일까지 울산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김천상무는 이 기간 체력, 전술 훈련을 통해 실전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특히 팀워크와 수비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두며 김태완 호의 '행복축구' 팀 컬러를 올해도 유지한다는 각오다.
김태완 감독은 "팀에 거는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모두 하나가 돼 단단한 원 팀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천상무는 1차 전지훈련을 마치면 25일 부산 기장으로 이동해 내달 19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4일 남해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던 대구FC는 코로나19 검사로 하루 늦은 5일 경남 남해로 출발해 다음달 13일까지 시즌 담금질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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