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 국적 유조선이 이란 해역에서 나포됐다는 외신이 전해진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가 걸프 해역에서 한국 선박을 붙잡아 항구로 이동시켰다"는 이란 현지 언론 보도가 이어졌다.
이란 파르스통신은 "유조선에는 한국 국기가 달려 있었고, 기름 오염과 환경 위험을 이유로 나포했다"고 설명했다.
이보다 앞서 외신에 의해 'MT 한국케미호'로 알려진 한국 국적 유조선이 이란 영해에서 포착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선박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랍에미리트 북부 지역에 위치한 푸자이라로 향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선박 소유주가 부산 소재 디엠쉽핑(DM Shipping)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업체는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해 있는 외항 화물 운송업체이다.
또 선박에는 한국인을 비롯해 인도네시아·베트남·미얀마 등 국적의 선원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안전 등과 관련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이란군은 정규군(육군, 해군, 공군, 방공군)과 이란혁명수비대로 나뉘어져 있다. 이란혁명수비대는 호메이니의 이슬람 혁명 후 반혁명 쿠데타 등의 소요를 막고자 창설된 일종의 친위대이다. 1979년 발생한 이슬람 혁명은 이슬람 종교 지도자가 최고 권력을 갖는 이슬람 공화국을 만든 혁명이다.
군인 수로 따지면 이란군 전체 50만여명 중 35만명정도가 정규군, 나머지가 이란혁명수비대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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