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8일부터 로컬프랜드리시리즈1 '대구환경미술협회전-신축년 자연의 소리전'을 펼친다.
대구환경미술협회는 2008년부터 대구에서 미술을 통한 환경 계몽운동에 동참, 회원전과 초대전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옴으로써 현재 대구를 대표하는 지역미술협회가 됐다.
이번 '대구환경미술협회전-신축년 자연의 소리전'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중심으로 인간과 자연의 필연적 관계의 중요성을 미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다양하게 드러내고 있다. 전시는 신재순의 '이브의 정원'을 비롯해 진성수 등 회원 작품 70~80점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구환경미술협회는 매년 전시회 개최와 더불어 찾아가는 문화마당, 환경계몽을 위한 조형물 설치 등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400명의 작가가 소속되어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며 대구의 미술 창작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를 맞고 있는 신축년 새해에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려는 이번 전시는 환경의 가치를 재고해보고 마음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22일(금)까지. 문의 053)584-8720
댓글 많은 뉴스
권성동 "김문수, 알량한 후보자리 지키려 회견…한심한 모습"
홍준표, 尹·한덕수 맹공 "김문수 밀어줘 나 떨어트리더니…"
[정진호의 每日來日] 한 민족주의와 두 국가주의, 트럼프 2기의 협상카드는?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로 연기…"6월 18일"
金-韓 단일화 2차 담판도 파행 …파국 치닫는 '反이재명 빅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