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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맹렬히 싸우겠다"…대선결과 불복투쟁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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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돌턴 공항에서 이 주의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를 하루 앞두고 현역 의원인 켈리 뢰플러, 데이비드 퍼듀 두 공화당 후보의 유세에 참석해 지원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돌턴 공항에서 이 주의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를 하루 앞두고 현역 의원인 켈리 뢰플러, 데이비드 퍼듀 두 공화당 후보의 유세에 참석해 지원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기를 보름 남겨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권을 내놓을 뜻이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에서 열린 야외 유세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을 차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맹렬하게(like hell)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문 목적이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는 데 있다면서도 이날 연설시간 대부분을 대선 패배를 불평하는 데 사용했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좌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통령직을 유지하려고 투쟁을 선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6일 대통령 당선인을 인증하는 연방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대선 결과를 뒤집어달라고 공화당 소속 의원들에게 촉구하기도 했다. 연방 의회가 작년 11월 3일 개최된 미국 대선의 결과를 그대로 인증하면 조 바이든 당선인은 이달 20일 대통령으로서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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