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MB 형집행정지 신청, 법무부 측에서 먼저 물밑 요청한 것"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작 검찰이 불허해 당황…임시라도 석방해야"

횡령 및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확정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출석 후 동부구치소로 재수감 된다. 연합뉴스
횡령 및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확정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출석 후 동부구치소로 재수감 된다. 연합뉴스

최근 형 집행정지가 불허된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법무부 측의 비공식 요청에 따라 형 집행정지를 신청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5일 "우리는 신청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오히려 법무부 측의 물밑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서울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이 전 대통령 수용에 부담을 느낀 법무부 측이 형 집행정지 신청을 요청해 따랐지만, 검찰이 이를 기각했다는 주장이다.

동부구치소는 올해로 81세의 고령인 데다 기관지 확장증 등으로 기저질환이 있는 이 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위중한 상태에 빠질까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동부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이 전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서울대병원으로 옮겨 이날까지 머무르고 있다.

구치소 측은 지난달 30일 서울동부지검이 이 전 대통령의 형 집행정지를 불허한 뒤에도 재수감에 난색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임시라도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대현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올해로 개점 10년을 맞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전층 재단장 작업을 본격화하며 대구경북 지역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강화하고 연간 거래액 2...
엄여인 사건은 피고인 엄모 씨가 약물을 사용해 남편과 가족을 무력화한 후 보험금을 노린 계획범죄로, 2002년 남편이 사망한 사건을 시작으로...
미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단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10%의 새로운 관세를 전 세계에 부과하는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