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달 31일까지 이륜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21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모집한다.
올해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지난해 2천300명에서 30% 확대한 3천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민제보가 경찰 처분 등으로 이어진 경우 월 20건 이하로 한정해 1건 당 최대 1만4천원의 포상금 등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지난해 이륜차의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사항 3만8천419건에 대한 공익제보 활동을 통해 이륜차의 안전운행을 유도했다.
유형별로는 신호위반 1만2천552건, 통행위반(보도통행 등) 6천515건, 인명 보호장구 미착용(안전모) 4천782건 순이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