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인이 사건' 돈벌이 논란 작가 "협회 제명 조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문화예술가협회 인스타그램
한국문화예술가협회 인스타그램

양부모 학대로 생후 16개월 입양아가 사망한 사건인 '정인이 사건'과 관련, 정인이를 기리는 '정인아 미안해' 추모 챌린지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확산하는 가운데, 이를 이용해 굿즈 상품을 만들어 판매해 '돈벌이' 논란을 빚은 캘리그라피(손글씨) 작가가 소속 협회로부터 제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가협회는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작가는 2021년 1월 6일 현재 본 협회에서 제명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해당 작가 A씨는 어제인 5일 한 쇼핑몰에 '정인아 미안해'라는 글귀를 담은 의류, 쿠션, 가방, 스마트폰 케이스 등 각종 물품을 1만원에서 3만원정도의 가격대로 나눠 판매용으로 올렸다. 각 상품에는 '한정'이라는 문구가 붙었다.

이에 정인이의 안타까운 죽음을 돈벌이로 이용한다는 비판이 온라인에서 커졌고, 이에 대해 A씨는 "저는 그냥 단순하게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자 한 목적으로 제품 디자인을 한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생각 없는 행동이라는 질타를 해주셨다. 사과드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A씨는 관련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다만 사과문에 20여개의 홍보용 해시태그(#)를 달아 제대로 자숙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재차 이어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