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신규 확진자 한달만에 최소치…"안심하긴 일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이달 5일 연속 30명대 감염 이어오다 10명으로 감소
무증상·감염원 불명 확진자 비중 크고 자가격리 인원 많아

6일 오후 경북 포항시청 앞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 공무원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후 경북 포항시청 앞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 공무원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지역에서 지난달 초 3차 유행이 시작된 지 한 달 만에 하루 신규 지역감염이 최소를 기록했다. 특별방역대책의 효과가 일부 나타나는 덕분이지만, 여전히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평가다.

7일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지역감염은 1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0일 대구영신교회를 시작으로 새비전교회와 신일교회, 광진중앙교회, 성덕교회 등 교회발 집단감염이 연달아 터진 지 약 한 달 만이다. 이날 교회 관련 신규 확진자는 광진중앙교회 1명과 성덕교회 2명 등 3명뿐이었다. 교회발 감염과 의료시설도 안정세를 나타냈다. 달서구 나눔연합의원 관련 자가격리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데 그쳤다.

하지만 일상 접촉을 통한 감염 사례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날 지역감염 10명 중 과반인 6명이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확진됐다. 이들 중 동거가족 간 접촉이 3명이고, 나머지는 직장 또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통해 감염된 경우다.

게다가 최근 무증상 감염자나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날 접촉 확진자 6명 중 5명이 무증상이었다. 아울러 교회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인원이 많아 방역 고삐를 늦출 수 없다는 상황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방역 효과가 일부 나타나는 것 같지만 무증상에 의한 숨은 감염 및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 증가 등 위험요인이 있어 결코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에 대해 노무현 정부 말기와 유사한 상황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하며, 당내 갈등과 총선 준비 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박세익 체슬리 투자자문 대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비관적일 때 반도체 주식을 매수할 것...
용혜인 의원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후 사퇴하면서 각종 의혹에 휘말려 경찰에 피의자로 출석한 사실이 전해졌다. 그녀는 공직선거법...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