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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의혹'…탈당한 국민의힘 김병욱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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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이 지난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아동의 훈육 빙자 폭력 방지 대책을 촉구하며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이 지난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아동의 훈육 빙자 폭력 방지 대책을 촉구하며 '16개월 정인이법(아동학대 방지 관련 4법)'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국민의힘 긴급비상대책위원회의를 앞두고 김병욱 국회의원이 탈당선언을 했다.

김 의원은 기자들에게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탈당합니다. 결백을 밝힌 후 돌아오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고 탈당 의사를 밝혔다.

김병욱 의원은 지난해 4.15 총선에서 당선된 초선의원으로 포항남울릉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김 의원은 1977년 경북 영일군 연일면에서 태어났다. 올해 나이는 45세.

포항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후 대구 소재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연세대학교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병욱 의원은 4.15총선 당시 40대의 젊은 보좌관 출신의 의원으로 눈길을 끌었다.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강재섭 의원실 인턴 비서로 국회에 들어와 박보환·박상은 의원 비서관 및 박상은·이학재 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2012년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18대 대선 때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에서 정세분석팀장을 맡았다.

21대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로 출마, 포항시장 출신 무소속 박승호 후보와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 등을 누르고 당선됐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10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져 있기도 하다. 박명재 전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당원 등 35명이 모인 가운데 확성장치로 지지를 호소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 혐의, 회계책임자를 거치지 않고 9차례에 걸쳐 선거비용 1천300만원을 지출한 혐의, 6회에 걸쳐 정치자금 2천500여 만원을 지출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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