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는 572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일 7일 오후 9시 기준 596명과 비교해 24명 적은 집계이다.
어제(7일)의 경우 596명에서 3시간 동안 78명이 추가돼 하루치 674명의 확진자가 집계된 바 있다.
오늘(8일)도 비슷한 집계 흐름을 보일 경우, 내일인 9일 오전 발표될 8일 치 총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600명대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최근 한 주, 즉 1월 1~7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820명(1월 1일 치)→657명(1월 2일 치)→1천20명(1월 3일 치)→715명(1월 4일 치)→840명(1월 5일 치)→868명(1월 6일 치)→675명(1월 7일 치).
지난 3일 1천명대 일일 확진자를 보인 후 700명대, 이틀 연속 800명대, 그리고 600명대 및 이틀 연속 600명대도 유력하게 예상되는 상황이다. 최근 한 주 집계만 봤을 때는 감소세 윤곽이 짙다.
그러나 최근 한파로 감염검사를 할 수 있는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이 단축되면서, 감염검사 건수 감소가 곧 확진자 수 감소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184명 ▶서울 178명 ▶인천 47명 ▶충북 27명 ▶충남 23명 ▶경남 22명 ▶경북 21명 ▶대구 13명 ▶울산 12명 ▶전북 12명 ▶부산 9명 ▶광주 6명 ▶강원 6명 ▶대전 5명 ▶전남 5명 ▶제주 2명.
현재까지 세종에서만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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