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도 고양시는 지난달 영국에서 들어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감염이 확인된 한 일가족과 관련, 확진 가능성을 두고 격리 및 능동감시가 적용된 15명에 대해 최종 음성 판정을 내리고, 이날 모두 격리해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8일 영국에서 입국한 A씨 및 이어 12월 13일 가족 2명과 영국에서 입국한 B씨 등 일가족 4명이 자가격리를 하던 중 지난 12월 26, 27일 이틀 동안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B씨의 경우 감염검사를 받으러 나서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는데, 사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이들 4명 모두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지난달 30일 방역당국의 분석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이에 고양시는 이들 4명과 접촉했거나 동선이 겹치는 15명을 확인, 10명은 자가격리 및 5명은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해 관리해왔다.
대상자들은 모두 2차례의 감염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확정 받았다.
앞서 일가족 4명의 거주지 및 방문지와 관련해 120명도 감염검사 대상에 들었는데, 이들 역시 음성 판정을 이미 받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 등 방역당국은 관련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지역내에서 발생하지 않았다는 판단을 내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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