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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관련 15명 "음성 판정→격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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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사진. 지난해 12월 30일 경기도 고양시 자동차 이동형(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차량이 줄지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사진. 지난해 12월 30일 경기도 고양시 자동차 이동형(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차량이 줄지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경기도 고양시는 지난달 영국에서 들어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감염이 확인된 한 일가족과 관련, 확진 가능성을 두고 격리 및 능동감시가 적용된 15명에 대해 최종 음성 판정을 내리고, 이날 모두 격리해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8일 영국에서 입국한 A씨 및 이어 12월 13일 가족 2명과 영국에서 입국한 B씨 등 일가족 4명이 자가격리를 하던 중 지난 12월 26, 27일 이틀 동안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B씨의 경우 감염검사를 받으러 나서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는데, 사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이들 4명 모두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지난달 30일 방역당국의 분석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이에 고양시는 이들 4명과 접촉했거나 동선이 겹치는 15명을 확인, 10명은 자가격리 및 5명은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해 관리해왔다.

대상자들은 모두 2차례의 감염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확정 받았다.

앞서 일가족 4명의 거주지 및 방문지와 관련해 120명도 감염검사 대상에 들었는데, 이들 역시 음성 판정을 이미 받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 등 방역당국은 관련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지역내에서 발생하지 않았다는 판단을 내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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