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한 기도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진주시는 진주시 상봉동 소재 모 기도원에서 29명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진주 방역당국에 따르면 10일 기도원 출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새를 실시해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날 0시부터 오는 24일 24시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진주시는 이와 관련해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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