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연기했던 정규 1집을 다음 달 15일 발매한다.
11일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청하는 오는 19일 선공개 싱글 'X(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15일 첫 정규앨범 '케렌시아'(Querencia)를 발매한다.
'X'는 청하의 삶의 한 페이지를 가사로 진솔하게 표현해낸 곡으로 마음을 파고드는 풍성한 멜로디가 특징적인 곡이다.
청하의 컴백 소식에 매력적인 음색과 청하만의 개성 강한 퍼포먼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청하는 지난해 12월 10일 선공개 싱글에 이어 올해 1월 4일 첫 정규 1집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7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발매 일정을 무기한 연기한 뒤 같은달 18일 치료를 마치고 귀가했다.
김윤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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