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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1회 접종→감염률 절반으로↓ "이스라엘 보건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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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화이자·바이오앤테크 로고 옆에 놓인 코로나19 백신과 주사기. 연합뉴스
사진은 화이자·바이오앤테크 로고 옆에 놓인 코로나19 백신과 주사기. 연합뉴스

임상을 거쳐 세상에 나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의 실제 접종에 따른 분석 결과도 나와 주목된다.

이스라엘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국민들을 대상으로 화이자(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보건부는 "백신을 1회 접종해도 코로나19 감염률이 절반으로 낮아진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보건부 소속 공중보건부 책임자인 샤론 알로이 프레이스가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방송 채널12와 인터뷰를 갖고 "1차 접종 14일 후 감염률이 약 50%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이는 백신 접종자와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 간 검사 결과를 비교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스라엘 보건기관 클라릿 및 마카비도 채널 13을 통해 감염률 검사 내용을 밝혔는데, 클라릿은 33%로 낮아진다고, 마카비는 60% 낮아진다고 각각 밝혔다.

클라릿과 마카비는 각각 1차 접종자 약 40만명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애초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는 1차 접종 후 면역력이 어느 정도 나타나는지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3주 후 2차 접종을 하면 95%의 효과가 나타난다는 언급은 이미 나왔다.

이스라엘에서는 13일 오전 기준 191만330명이 접종을 했다. 이스라엘 인구가 920여만명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접종률이 20.6%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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