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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 총리 "생계·건강 달린 문제, 지혜로운 결론 내릴 것"…거리두기 조정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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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회의 “백신 허위조작 정보 유포 엄단”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치열하게 고민해서 가장 지혜로운 결론을 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누군가에게는 가족의 생계가, 또 누군가에게는 건강과 생명이 달린 중차대한 정책결정임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18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과 다음 달 설 연휴에 대비한 방역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정 총리는 "중대본 직후에는 제가 직접 생활방역위원회에 참석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도 충분히 듣겠다"며 "이번 방역대책이 3차 유행과의 싸움에서 최종적인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19 백신과 관련해선 "최근 일각에서 백신이 우리 몸의 유전자를 변형시킨다거나, 정부가 국민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수단으로 백신을 사용하려 한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이 시중에 떠돌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정 총리는 "국민 건강뿐 아니라 정부의 신뢰도와 직결된 사안으로, 결코 가벼이 넘길 수 없는 문제"라며 "방역당국은 근거 없는 허위조작정보에 대해 발 빠르게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방통위 등 관계부처는 유포 행위를 엄단하는 등 적극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또 "처음 맞는 백신에 대해 국민들께서 궁금해 하시고 걱정하시는 것은 당연하다"며 "정부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서 걱정과 불안을 덜어드려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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