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민 10명 중 3명 주식 투자…개미 69%가 "이익 봤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갤럽 조사…20대 투자자 5개월 전보다 15%포인트 급증

코스피가 상승세로 출발한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룽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돼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상승세로 출발한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룽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돼있다. 연합뉴스

국민 10명 중 3명은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4명은 향후 1년간 국내 주가지수가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18세 이상 1천명에게 현재 펀드를 제외한 주식 투자를 하는지 물은 결과 29%가 '하고 있다'고 답했다. 투자자 비율은 지난해 8월 21%에서 8%포인트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30대와 40대가 각각 38%, 50대 33%에 달했다. 20대의 경우 5개월 전 12%에서 27%로 15%포인트 급증했다.

현재 주식 투자를 하는 이들에게 지난해 손익 여부를 물은 결과 69%가 '이익을 봤다'고 답했다.

손해를 봤다는 응답은 14%, 이익도 손해도 없었다는 응답은 15%였다.

한국갤럽은 "1990년부터 2014년까지 여섯 차례 조사에서 매번 '손해를 봤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이익을 봤다'는 답변이 50%를 차지했고 이번에는 더 늘었다"고 설명했다.

향후 1년간 국내 주가지수 등락 전망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41%가 '현재보다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내릴 것이라는 답변은 25%,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답변은 12%였다.

현재 주식 투자자 중에서는 주가 상승을 전망하는 의견이 53%였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7일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3000을 돌파한 가운데 지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코스피는 3149.93으로 마감했다.

정치적 성향별 주식 투자자 비율은 보수층 29%, 중도층 36%, 진보층 33%로 큰 차이 없었다. 그러나 향후 1년간 국내 주가지수 전망은 진보층의 경우 상승 46%-하락 23%, 보수층은 상승 41%-하락 33%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 개혁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반발이 따른다고 강조하며, 개혁의 속도와 방식에 신중함을 기할 필요...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며느리의 출산 예정을 이유로 시아버지가 해외여행 일정을 우선시하며 출산 날짜를 변경해 달라는 요청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한 전...
이스라엘군은 10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 알리 타헤르 능선에 구축된 헤즈볼라의 대규모 지하 시설을 폭파하여 지진 규모 4.1의 폭발을 일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