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민의힘, 재보선 '미국식 맞장토론'으로 붐업 노리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종 경선서 1대1 스탠딩 맞장토론"

국민의힘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가 끝난 뒤 회의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가 끝난 뒤 회의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다가오는 4·7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경선에서 예비경선을 통과한 후보들이 1대1로 '스탠딩 맞장토론'을 벌이는 방식을 도입한다. 가파른 지지율 상승에 힘입어 자력으로 '흥행몰이'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최종 경선 단계에서 4명의 후보가 1대1로 스탠딩 맞장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세 차례 토론회를 연 다음 마지막에 합동 토론회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대1 스탠딩 맞장토론은 각 후보들이 30분 동안 원고 없이 자유 토론을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국 대통령 선거 TV토론에서 흔히 쓰이는 방식이다.

공관위는 또 100% 여론조사로 진행되는 본경선에서 응답자들의 지지 정당을 묻지 않기로 했다. 예비경선 후보 기탁금도 기존 2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낮췄다. 2018년 12월 '윤창호법'이 시행된 이후 한 차례라도 음주운전에 적발됐을 경우 후보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의 이런 기조 변화 뒷배경에는 높아진 지지율을 바탕으로 '자력 흥행'을 일으켜 본 선거까지 끌고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엿보인다는 게 정치권의 시각이다.ㅁ,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대현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올해로 개점 10년을 맞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전층 재단장 작업을 본격화하며 대구경북 지역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강화하고 연간 거래액 2...
엄여인 사건은 피고인 엄모 씨가 약물을 사용해 남편과 가족을 무력화한 후 보험금을 노린 계획범죄로, 2002년 남편이 사망한 사건을 시작으로...
미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단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10%의 새로운 관세를 전 세계에 부과하는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