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통영 오광대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광대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EBS1 '아주 각별한 기행' 1월 21일 오후 8시 35분

EBS1 TV '아주 각별한 기행'이 21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광대의 재주를 갈고 닦는 꾼을 만나러 모션 디렉터 김흥래 씨가 길을 나선다. '통영 오광대'는 1900년 무렵 경남 창원에 살던 이화선 씨가 통영으로 이사와 마산 오광대를 가르쳐준 것에서 시작됐다.

문둥탈 마당, 풍자탈 마당, 영노탈 마당, 농창탈 마당, 포수탈 마당인 다섯 개의 놀이마당으로 구성되어 오광대라 불리며 지역 명칭을 따 통영 오광대라 칭한다.

통영 오광대의 주축인 중요무형문화재 제6호인 이강용 씨는 대학생 시절 동아리의 극을 보고 반해 통영 오광대에 몸담게 됐다고 한다. 그는 내가 즐거워야 보는 이들도 즐겁다는 철학으로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배우려는 제자들을 통해 통영 오광대를 널리 알리고 싶은 게 지금의 목표이다. 옛것을 지키고 이어간다는 건 끈질긴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법. 하는 만큼 이루어진다고 말하는 광대꾼 이강용 씨를 만나본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대구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내년 지방선거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신공항 건설에 대한 재정 투자의 방향을 '의료 허브 조...
수도권의 집합건물 임의경매가 급증하며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인해 차주들의 상환 부담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1...
경상북도에서 22일 역대급 인사가 단행되어 부이사관 이상 승진 및 전보가 진행되었고, 안전행정실장직에는 김종수가 임명되었으며, 부단체장으로는 역...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