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승 글러브를 물려 줄 나의 한국 제자는?" 한국 복싱 국가대표팀 사상 첫 여성 지도자 '아리안 포틴' 코치 선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경험 있는 캐나다 국적 아리안 포틴 코치 발탁

국가대표팀 지도하는 아리안 포틴 코치(오른쪽에서 두 번째). 대한복싱협회 제공
국가대표팀 지도하는 아리안 포틴 코치(오른쪽에서 두 번째). 대한복싱협회 제공

"우승은 내 손 안에 있다. 우승 글러브를 물려 줄 나의 한국 제자는?"

한국 복싱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여성 지도자가 탄생했다.

대한복싱협회는 20일 캐나다 여자복싱 국가대표를 지낸 아리안 포틴(37)을 코치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포틴은 13년 동안 캐나다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06년과 2008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했으나 판정 논란 끝에 첫 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이후 캐나다에서 지도자로 변신한 포틴은 2019년 2월 캐나다 선수단을 이끌고 한국 국가대표 복싱 선수단과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포틴의 지도 능력을 유심히 지켜본 복싱 관계자의 추천을 통해 한국 국가대표팀과 한 배를 타게 됐다.

대한민국 복싱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는 아리안 포틴 코치. 대한복싱협회 제공
대한민국 복싱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는 아리안 포틴 코치. 대한복싱협회 제공

포틴은 "도쿄올림픽을 비롯해 각종 국제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틴이 가세한 한국 국가대표팀은 지난 18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충주 복싱훈련장에서 강화 훈련을 시작했다.

선수단은 감독 나동길과 코치 장한곤, 이경열, 김정주, 한순철, 포틴을 비롯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오연지, 임애지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대한민국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정치권의 경쟁을 강조하며, 현재 한국...
대구테크노파크가 제12대 원장을 공개 모집하며, 지원자는 기술·경영·행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경제·산업 분야 전문가여야 하며, 최종...
생후 5개월 된 아기를 둔 여성이 육아휴직 중인 남편이 시어머니와 유럽 여행을 떠나려는 상황에 고민을 토로한 가운데, 남편은 시어머니의 연세...
12일 태국 방콕 북부의 술집 겸 레스토랑에서 발생한 화재로 최소 27명이 숨지고 6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하며, 부상자 중 22명은 위독..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