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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페트병'의 변신…노스페이스, 삼다수 페트병 재활용한 친환경 제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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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제주도에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제작한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삼다수(제주개발공사) 및 효성티앤씨와 친환경 프로젝트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은 제주 지역의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와 제주삼다수(제주개발공사)는 제주에서 버려지는 국내산 페트병을 수거하고, 효성티앤씨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이자 국내 최초로 제주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젠 제주'를 공급하며, 최종적으로 노스페이스가 이 재활용 섬유로 의류·가방 및 용품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게 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는 2021년 한해 제주에서 수거될 약 100톤의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제작한다. 이번 봄·여름 시즌을 겨냥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각종 캡슐 컬렉션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의 출시와 관련 마케팅 활동의 전개를 통해서 더 많은 이에게 친환경 가치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친환경 제품의 개발은 물론이고 생산 공정, 포장, 마케팅 등 가능한 모든 영역에 걸쳐 친환경 구현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가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친환경을 실천하는 브랜드로서 한 단계 더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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