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의 47만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나왔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지난 21일 의심 신고가 들어온 이천의 산란계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47만8천마리를 사육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수본은 AI 확진 판정이 남에 따라 발생지 반경 3㎞ 내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하는 한편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 30일간 이동제한과 일제 검사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이천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한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으로 달걀 가격이 급등해 일부 대형마트에서 구매 수량을 제한 하는 등 수급 불안정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실핏줄 터졌다"는 추미애…주진우 "윽박질러서, 힘들면 그만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