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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브리핑] 김승수 의원 “황희 후보자, 보은인사에 보험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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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을)이 24일 "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 내정은 한마디로 보은인사에 대선용 보험인사"라고 주장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 내정과 관련, "문화예술 분야 경험은 고사하고 특별한 관심조차 찾아볼 수 없는 분이 오셔서 업무파악만 하다 장관직 마무리하게 생겼다. 이제 현 정부 임기 내에는 문화체육관광분야 정책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또 "황 후보자는 지난달 임명된 전해철 행안부 장관과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박범계 후보자, 권칠승 후보자 등과 함께 친문 '부엉이 모임'출신으로 전문성이나 정책이 아닌 정치적 인사임이 명확해졌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현 정부 각료는 물론 문체부 산하기관에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가 수두룩한데, 황 후보자 역시 관련 전문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장관직은 대통령에게 충성하면 받는 자리라는 것이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황 후보자가 작년 9월 추미애 전 장관의 아들 군 미복귀 논란 당시 공익제보자인 당직사병의 실명을 공개한 사실을 언급하며 "황 후보자는 공익제보자를 단독범 운운하며 범죄자 취급하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추 전 장관의 잘못에 대해서는 감싸주면서 올바른 행동을 취한 당직사병을 범죄자 취급한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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