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무저항주의로 인도의 독립을 이끌어냈던 '마하트마'(위대한 영혼) 간디가 반이슬람 극우 힌두교도 청년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인도의 독립과 종교 화합을 위해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는 동안 반영 불복종운동 등으로 수없이 투옥당했던 간디는 78세인 1947년 비로소 인도의 독립을 볼 수 있었으나 파키스탄이 이슬람 국가로 분리 독립했고 두 종교의 화합을 위해 애쓰던 그는 흉탄에 쓰러지고 말았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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