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역대 네번째 규모' 36조 번 삼성전자, 특별 배당금 9.8조원으로 올린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보통주 배당금 주당 1천932원

삼성전자가 지난해 영업이익 약 36조원을 달성하면서 역대 네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올렸다. 사진은 지난 19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해 영업이익 약 36조원을 달성하면서 역대 네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올렸다. 사진은 지난 19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해 코로나19 펜데믹과 미중무역갈등 속에서도 영업이익 약 36조원을 달성하면서 역대 네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연결 기준으로 매출 61조5천500억원, 영업이익 9조500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해 연간 매출은 236조8천100억원, 영업이익 35조9천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62%가 증가했다.

연간 영업이익이 35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3년과 2017년, 2018년 이후 네번째다.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삼성전자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부진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3분기 들어 반도체 수요가 폭발하고 스마트폰과 가전제품의 판매도 크게 뛰었다.

실제 지난해 4분기 반도체 부문 매출은 18조1천800억원, 영업이익 3조8천500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갤럭시 S21' 조기 출시 등에 따른 무선 호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반면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 사업 실적 악화로 수익성 하락을 예상했다.

삼성전자 측은 "올해는 코로나 재확산 등 리스크가 남아있지만 글로벌 수요 회복이 예상된다"라며 "메모리 반도체는 모바일과 서버 수요 견조세에 따른 상반기 내 업황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정규 배당 규모를 연간9조8천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또 2020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기준 조당 1천932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우선주의 경우 1천933원으로 책정됐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과 4호선을 모노레일 방식으로 단일화하겠다고 발표하며, 대구를 영남권 허브도시로 육성하...
한국도로공사 퇴직자단체인 도성회가 고속도로 휴게소를 사실상 독점 운영하며 수익을 회원들에게 분배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토교통부의 감사 결과,...
국립국어원은 초면에 40세 이상 나이 차이가 나는 손위 남자를 '오빠'라고 부르는 것이 언어 예절에 어긋난다고 설명하며, '따뜻한 정'이 형...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