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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인식지수’ 한국 33위, 61점으로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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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투명성기구(TI) 2020년 평가…“반부패 의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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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패인식지수' 점수 및 순위. 권익위 제공.

국제투명성기구(TI)가 28일 발표한 2020년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에서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61점, 180개국 중 33위를 차지해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평가점수는 전년대비 2점 상승, 국가별 순위는 6단계 상승했다. 한국은 2016년 52위(53점)에 이어 2018년 45위(57점)를 기록하는 등 4년 연속 상승해 33위에 자리잡았다.

CPI는 국가별 공공·정치 부문에 존재하는 부패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서 문재인 정부의 정부혁신 3대 지표중 하나이기도 하다.

권익위는 "정부의 반부패 개혁 의지와 노력이 대내외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세계 20위권 청렴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정부신뢰도 제고, 이해충돌방지법 조속 제정 등 반부패·공정개혁 노력을 가속화하고, 관계 부처는 물론 국민들과 함께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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