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정규 배당 규모를 연간 9조8천억원으로 늘린다. 2020년 발생한 잔여 재원으로 특별배당 등 총 13조원을 결산 배당으로 확정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올해부터 3년간 연간 배당 규모를 기존 9조6천억원에서 9조8천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규 배당을 한 뒤 3년간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FCF)의 50% 내에서 잔여 재원이 발생하면 이를 추가 환원하는 정책도 유지한다.
올해부터는 매년 연간 잉여현금흐름 실적을 공유하고, 일정 수준 잔여 재원이 생기면 일부를 수시로 조기 환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또 이날 13조원으로 확정한 결산 배당에 따라 보통주의 경우 기존 결산 배당금 354원에 잔여 재원을 활용한 특별 배당금 1천578원을 더해 1주 당 1천932원을 지급한다.
우선주는 기존 결산 배당금 355원에 특별배당금 1천578원을 더해 1주 당 1천933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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