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이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는 700㎖, 1ℓ, 1.8ℓ 등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높였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가진 '백화수복'은 전통의 국내 대표 차례주로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해 특유의 깊은 향과 맛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주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77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제품"이라며 "가격도 5천원 대에서 1만원대까지 합리적이라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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