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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 당초 목표액 5억원보다 2억5천만원 많은 7억5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지난해 모금액은 6억5천만원이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도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의 각종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시민들의 소중한 나눔으로 사랑의 온도탑을 150℃까지 끌어올리게 됐다"며 "모금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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