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은 4일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 새해 첫 월급 전액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은 화합과 희생정신을 발휘해 온 경북의 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운동으로 경북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 중 하나다. 주 시장의 기부를 시작으로 설 전까지 경주시 공무원 1천700여 명의 자율적인 모금운동도 이어진다.
주 시장은 지난해 3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을 기탁했고, 시 공무원들도 5천여만원의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전달했다. 정부의 1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당시에도 경주시 공직자들은 자발적 기부운동을 펼쳤다.
주낙영 시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커다란 나눔의 물결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