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역배우 출신 승마 선수, 사진·동영상으로 전 여친 협박 "장난이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SBS뉴스 캡쳐
SBS뉴스 캡쳐

아역배우 출신이자 승마 국가대표 출신 A 씨가 헤어진 여성 B씨에게 몰래 찍은 사진과 영상을 보내며 협박하다 고소를 당했다. A 씨는 사진을 찍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장난이었다'라고 해명했다.

4일 SBS 보도에 따르면, 세 차례 아시안게임에서 승마 국가대표로 출전한 A 씨는 헤어진 여성 B씨에게 동의 없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보내며 한 달 동안 괴롭혔다. 촬영물을 가족과 지인들에게 보내겠다는 협박에 피해 여성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A 씨는 "서로 그냥 장난한 것이다. 내가 악한 마음먹었으면 다른 사람한테 보내지 왜 (피해자에게) 보냈겠나"라며 '다시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서 찾아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피해 여성은 A 씨를 고소했고, 경찰은 A 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피해자 측 변호인은 "앞으로도 계속 (추가 피해자가) 양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사람에 대해서는 법률적 심판을 받게 해줘야 한다'는 그런 생각으로 (고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역배우로 데뷔한 A 씨는 승마 선수로 전직해 이목을 끌었다. 현재 경기도의 한 승마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대현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올해로 개점 10년을 맞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전층 재단장 작업을 본격화하며 대구경북 지역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강화하고 연간 거래액 2...
엄여인 사건은 피고인 엄모 씨가 약물을 사용해 남편과 가족을 무력화한 후 보험금을 노린 계획범죄로, 2002년 남편이 사망한 사건을 시작으로...
미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단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10%의 새로운 관세를 전 세계에 부과하는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