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치매 엄마가 3억원 내다 버렸다더니…돈다발 집에서 찾아 '황당 결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4천363억8천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98억7천만 달러 늘었다. 전월 대비 11월의 증가 폭은 2010년 7월(+117억4천만달러) 이후 가장 컸다. 연합뉴스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4천363억8천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98억7천만 달러 늘었다. 전월 대비 11월의 증가 폭은 2010년 7월(+117억4천만달러) 이후 가장 컸다. 연합뉴스

치매 증상이 있는 어머니가 3억원이 넘는 돈다발을 쓰레기인 줄 알고 집 밖에 버렸다가 분실했다고 신고한 30대가 집에서 이 돈을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서울 종암경찰서는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사는 A(39) 씨의 분실물 신고를 오인신고로 보고 내사 종결했다.

A씨가 잃어버렸다고 주장했던 달러 약 28만달러(한화 3억 1000만원)은 집 안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언론을 통해 "돈을 돌려주면 아무 책임도 묻지 않고 사례하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힌 바 있다.

A 씨는 지난달 27일 해당 서에 "어머니가 지난 23~24일쯤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28만 달러가 든 비닐봉투 1개를 쓰레기로 착각해 집 밖에 내놨다가 분실했다"며 신고했다.

이 돈은 살던 집을 판 돈과 그동안 일을 해서 번 돈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환율이 오를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여러 번에 걸쳐서 달러를 바꿨고, 은행 이자율이 낮고 경기가 어려워 다시 못 찾을 수 있겠다는 걱정에 현금으로 보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는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인 '공취모'가 출범하는 가운데, 민주당 내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1...
대구에서는 자산·소득 양극화에 따라 소비가 초저가와 초고가 제품으로 양분되는 흐름이 뚜렷해지며, '다이소'가 매장 수를 늘리고 성장세를 보이...
서울행정법원은 학부모 A씨가 초등학생 자녀의 수행평가에 이의를 제기하며 교사에게 인신공격적 표현을 사용한 행위가 교육활동 침해에 해당한다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