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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매주 금요일마다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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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9차례 추진 통해 3억1천만원 판매실적 올려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한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모습. 영천시 제공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한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모습.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시청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릴레이 방식의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친다.

올해 첫 품목으로 친환경 방울토마토와 영천 한라봉을 선정해 지난달 29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영천시는 지난해 사과, 쌈채소, 마늘 등 60여 개 품목에 대해 29차례에 걸친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 추진으로 3억1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최기문 시장은 "농산물은 저장성이 낮고 가격변동성이 민감해 판로 확보 및 유통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개척과 판촉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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