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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국회에는 병가 내고 가족과 스페인 여행…"실무진 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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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서울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1 연합뉴스
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서울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1 연합뉴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0대 국회의원 시절 병가를 내고 가족과 함께 스페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실이 국회 사무처에서 제출받은 20대 국회 본회의 상임위 불출석 현황에 따르면 황 후보자는 2016~2021년동안 17회 본회의에 불참했다.

최 의원실이 황 후보자와 배우자, 자녀의 출입국 기록을 살피자 황 후보자가 병가를 내고 본회의에 불출석했던 2017년 7월 20일 가족이 동시에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당시 국회에서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추가경정예산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열리고 있었다.

황 후보자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페인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것을 인정하면서도 비서진의 실수로 사유를 적을 때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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