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청년 사회진입 활동지원금 대상 2천명으로 늘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금' 모집 규모 2배로
'청년희망적금'도 50% 늘린 600명 지원

대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올해 '청년 사회진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는 우선 미취업 청년의 사회진입을 지원하는 상담 프로그램과 지원금을 함께 제공하는 '청년 사회진입 활동지원금' 사업 모집 인원을 지난해 1천명에서 올해 2천명으로 늘린다.

사업 대상은 대구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있는 만 19~34세 미취업 청년이다. 선정된 청년은 취업, 창업, 심리, 진로 등 분야별 1대 1맞춤 상담을 받고 1회에 한해 사회진입활동비 30만원을 지원받는다.

단기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돕는 '청년희망적금' 사업도 지난해 400명에서 올해 600명으로 사업 규모를 키워 시행한다. 대구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거주하는 만 19~34세 단기일자리 종사 청년으로 월소득 세전 50만~180만원 이하인 경우 참가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대구경북 소재 사업장에서 6개월간 일하면서 매월 10만원씩 6달간 60만원을 적립하면 대구시로부터 180만원을 현금으로 일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별 접수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청년 사회진입 활동지원시스템(youthdream.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