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설 연휴기간(10~14일)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포장 메뉴만 판매하고, 고속도로 통행료는 정상 수납한다고 9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휴게소 내 고객 밀집으로 감염위험이 높은 실내매장은 포장 메뉴만 판매하고, 간식류 등을 판매하는 실외매장과 편의점 등은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방역 전담요원 1천200여 명을 배치해 발열체크 등 출입자 관리와 함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준수를 안내한다.
설 연휴기간 통행료 수입은 방역 전담요원 지원과 휴게소 및 주유소의 방역물품(마스크·손소독제 등) 지원 등 방역활동에 활용할 방침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