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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대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대의원 중 13명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현 회장의 신임 여부를 논의할 임시대의원 총회 소집을 체육회에 요청했다. 이들 대의원은 회장의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품위 손상 등을 주장하고 있다.
체육회 한 대의원은 "회장이 각 종목 단체와의 소통과 대화가 부족했고, 특정 종목단체를 내세워 회원 단체 간 갈등을 일으키는 등 체육회의 투명성과 공정함을 훼손했다"며 "그동안 각종 소송에 시간을 보내면서 체육회가 정상 운영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체육회 회장은 "비대위 결성도 승인이 안됐을 뿐더러 나를 모함하기 위한 대의원들의 일방적 주장이다. 직무유기 등 어떤 일도 한 게 없다"고 했다.
남구체육회는 21명의 대의원을 두고 있으며, 일부 대의원들은 오는 16일 한 차례 모여 회장 불신임에 대해 자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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