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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文, 황희 문체부 장관 임명 "29번째 야당 패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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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황희 장관은 내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황희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어제인 9일 실시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두 퇴장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적격' 의견을 담은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황희 장관은 문재인 정부 들어 사실상 야당 동의를 얻지 못한 채 임명이 강행된 29번째 장관급 인사가 됐다.

황희 장관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에서 한달 생활비 60만원 논란, 논문 표절 및 국회 보고서 활용 논란 등이 제기되면서 앞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인사청문회 때와 닮은 도덕성 논란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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