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생 진로 및 취업 지도를 위해 교직원 50여명이 진로지도사 2급, 취업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진몰 및 취업상담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일환으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위탁교육기관 ㈜인앤잡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진로지도사2급 자격과정은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LINC+) 운영학과 교수와 직원 등 42명이 참가해, 진로상담기법·학생이해·직무 및 직업 이해·진로계획수립 등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도움이 될 교육을 받았다.
또, 취업지도사2급 자격과정은 지난달 7일부터 21일까지 LINC+ 사업단 소속의 교수 및 직업 6명을 대상으로 진로준비 및 취업을 위한 전반적인 설계과정을 이해하고 단계별 취업활동의 개념과 기술에 대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수료 이후 치러진 자격증 시험 결과 진로지도사2급 과정에 참여한 42명과 취업지도사2급 과정에 참여한 6명 전원이 합격, 학생들을 대상으로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로 및 취업 지도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유은경(LINC+ 사업단장) 교수는 "가톨릭상지대학교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진단하고 진로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진로 및 취업 지도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교직원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학생들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로 및 취업 지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격취득 과정을 비롯해 교육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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