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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과 국회 찾은 이철우 지사, "통합신공항 잘 짓도록 담보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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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권 시장과 국회 방문해 이낙연 대표 등 만나 요청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7일 국회를 방문, 이낙연(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2월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경북도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7일 국회를 방문, 이낙연(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2월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이 17일 국회를 방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응천·이헌승 간사를 만나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2월 통과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이 17일 국회를 방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응천·이헌승 간사를 만나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2월 통과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개 시도가 같이 이용할 집을 잘 만들기로 약속해 놓고 부·울·경만 따로 나가서 집을 짓는다면 우리도 우리 집을 잘 짓도록 담보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17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치권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며 나왔다.

이날 양 시도지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응천·이헌승 간사 등 법안심사소위 위원, 김상희 국회 부의장,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을 잇따라 만나 특별법이 2월까지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국비 지원 마련 등 내용이 담긴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은 지난해 9월 홍준표 무소속 의원안과 올해 2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안이 각각 발의됐다.

두 법안은 지난 15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입법 절차에 들어갔으며 이날 국토교통위 법안심사소위 심사, 국토교통위 전체 회의, 법사위 심사, 본회의 상정 등 일정을 남기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늘 국회 방문은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요청하기 위한 것"이라며 "신속하고 안정적인 신공항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법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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