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과 교사, 가족, 원아 등 14명이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백천동의 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5명, 원생 5명, 가족 4명 등 모두 1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어린이집은 16일 확진판정을 이 어린이집 교사를 포함해 누적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으로 16일 확진된 이 교사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중이다. .
경산시 보건소는 이 어린이집 원아들과 그 가족 등 93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현재 12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로써 경산에서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누적확진자가 901명으로 늘어났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