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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화이자 백신 국내 반입시기 아직 확정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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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 26일 한국으로 반입' 일부 언론 보도 사실 아냐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첫 물량이 12일 오전 일본 나리타공항에 도착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부터 화이자 백신을 이송한 전일본공수(ANA) 항공기에서 화물을 하역하는 장면. 연합뉴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첫 물량이 12일 오전 일본 나리타공항에 도착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부터 화이자 백신을 이송한 전일본공수(ANA) 항공기에서 화물을 하역하는 장면. 연합뉴스

정부는 '코백스 퍼실리티'(백신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로부터 공급받기로 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국내 반입 시기와 관련해 "이송 시기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화이자 백신 26일 국내 도착' 보도와 관련 "이송 시기에 대해서는 지금 공식적으로 발표할 내용이 없다"면서 "백신이 국내에 들어온다면 바로 접종이 가능하도록 준비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언론은 코백스가 공급할 화이자 백신 초도물량이 오는 25일 대한항공 편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해 26일 한국에 도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코백스는 화이자 백신 5만8천500명분을 2월 말 또는 3월 초에 우리나라로 보낼 예정이지만 정확한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정 반장은 화이자가 전날 '코로나19 백신을 영하 25∼영하 15도 사이의 온도에서 2주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화이자가 관련 내용을 질병관리청 등 우리 당국에 제출하지는 않았다. 추후 내용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80∼영하 60도 사이의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하게 돼 있는데 유통 조건이 완화될 경우 보관과 접종이 한층 수월해질 수 있다.

한편, 일본은 지난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전일본공수(ANA) 항공을 통해 화이자 백신을 일본 나리타공항으로 이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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