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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홀로 돋보였다"…4개월 만에 라리가 공격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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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셀타 비고전서 후반 추가시간 킬 패스로 결승 도움

21일 열린 셀타 비고와의 경기서 발렌시아 이강인(가운데)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열린 셀타 비고와의 경기서 발렌시아 이강인(가운데)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발렌시아에서 뛰는 이강인이 모처럼 얻은 선발 출전 기회에서 주무기인 왼발로 팀의 승리를 돕는 시즌 4호 도움을 기록했다.

특유의 창의적인 패스로 상대의 퇴장을 이끌어낸 이강인은 특히 수적 우위 속에도 득점 없이 비길 가능성이 짙어졌던 후반 추가 시간 정확한 패스로 결승골을 도와 그 가치가 더욱 빛났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이강인에게 양 팀 최고 평점 8.6을 주는 등 거의 모든 매체가 이강인이 '홀로 돋보였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강인은 21일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20-2021 라리가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마누 바예호의 결승골 때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엘체와의 7라운드 이후 라리가에서 약 4개월 만에 나온 이강인의 공격포인트다.

시즌 전체 대회를 통틀어서는 지난달 8일 3부리그 팀 예클라노와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 2라운드 선제골 이후 한 달여 만에 공격 포인트가 추가됐다.

이강인의 시즌 전체 공격 포인트는 1골(코파 델 레이) 4도움(라리가)으로 늘었다.

이날 이강인은 0대0이던 후반 추가 시간 4분쯤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간결한 터치로 빽빽한 수비 사이에 공간을 만든 뒤 페널티 지역 안의 바예호에게 정확히 볼을 찔러줬고, 바예호가 오른발 마무리로 결승 골을 뽑아냈다.

이강인이 페후로 교체된 뒤 후반 추가 시간 8분 가메이로의 쐐기 골까지 터진 발렌시아는 2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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