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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기력한 TK들, 대선 때 눈치 안 보고 역할 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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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회의원 페이스북
홍준표 국회의원 페이스북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이헌승 소위원장과 위원들이 부산가덕도신공항, 가덕도 신공항 건설 촉진, 대구통합신공항,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특별법안 등을 의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이헌승 소위원장과 위원들이 부산가덕도신공항, 가덕도 신공항 건설 촉진, 대구통합신공항,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특별법안 등을 의결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무소속 국회의원은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친정 국민의힘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에 대해 비판했다. 지난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가덕신공항 특별법 및 외면된 TK신공항 특별법을 두고서다.

TK신공항 특별법은 홍준표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나 현재 계류 중이고, 이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TK신공항건설 특별법도 마찬가지이다. 이들과 가덕신공항 특별법의 연계 처리가 예상됐지만, 일단은 무산된 상황이다. 이에 오는 4월 7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부산에만 특혜가 쏠리는 게 아니냐는 시선이 제기되고 있다.

홍준표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지난해 11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구를 방문했을 때,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다룰 때 여야 원내대표가 TK신공항 특별법도 같이 협의 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마치 동시 통과를 약속하는 듯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의원은 "그 후 내가 발의한 대구 신공항 특별법에 대해서는 야당의 김종인 위원장은 철저히 외면했고, 주호영 원내대표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협의 한번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한 이를 적극적으로 나서서 통과를 주장한 TK 의원들도 눈에 보이지 않았다"며 두 사람(김종인 비대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을 비롯, 다른 TK 의원들도 함께 비판했다.

홍준표 의원은 "결국 남부권의 관문 공항은 가덕도로 확정됐다. TK신공항은 건설해 본들 동네 공항이 될 수밖에 없는 동촌 공항으로 전락했다"며 평가했다.

그는 "아무런 물류 수송 기능도 없는 동네 공항이 무슨 첨단 산업 유치 기능이 있을까"라며 "이제 남은 것은 대선 공약에 기댈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 무기력한 TK들이 대선 때는 눈치 안 보고 제대로 역할이나 할 수 있을까"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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