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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비난 우상호에…오세훈 "내가 두렵긴 두려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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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세훈 전 서울시장. 연합뉴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세훈 전 서울시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22일 '세빛섬'을 비난한 우상호 후보에 대해 "지금까지 세빛섬을 찾아준 900만명 넘는 분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고 반박했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제가 두렵긴 두려운가 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21일 우상호 후보는 같은당 박영선 후보의 수직정원 공약을 비판하면서 "오 전 시장의 랜드마크 세빛둥둥섬이 떠오른다"고 지적 했다.

오 후보는 "세빛둥둥섬은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박 후보의 SF 영화 같은 수직정원과 비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빛섬은 민간 투자사업으로 세금이 들어가지 않았다"며 "혈세 낭비 운운하는 것은 투자구조의 기초도 모르는 황당한 후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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